보안 · 2026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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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 대규모 데이터 유출 발생
덴마크에서 약 880만 시민의 데이터가 유출된 사건이 발생했다. 덴마크 정부는 이 사건을 "매우 심각한 사건"으로 확인했다.
해커들은 덴마크의 중앙 시민 등록부(CPR)에 접근하여 데이터 유출을 일으켰으며, 이는 덴마크의 한 기업의 권한을 이용한 결과로 보인다. 유출된 데이터에는 880만 명의 이름, 성, 주소, CPR 번호 및 기타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이 공격은 금요일 저녁에 발견되었지만, CPR 직원은 이미 9월에 시스템에서 비정상적인 행동을 감지했었다. 주말 동안 추가 조사가 진행된 후 해커들이 880만 시민의 이름, 성, 주소 및 CPR 번호에 접근했음이 확인되었다.
덴마크의 인구는 약 600만 명이지만, 등록부는 약 1100만 명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외국으로 이주한 덴마크인이나 사망한 사람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해커들이 보호된 주소 데이터에는 접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사가 초기 단계에 있어 공격자의 신원을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정부 관계자들은 공격자가 덴마크 기업을 통해 CPR 데이터베이스에 합법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했다고 밝혔다.